2013. 11. 13 [C뉴스041] 추계학술대회
작성자 : 동학학회 등록일시 : 2013-11-24 오전 10:58:
첨부파일 : 파일 다운로드 C뉴스041.jpg
동학농민혁명 제119주년 기념 학술대회 예산서 열려 오는 22일, 내포동학의 발상지 예산의 역사적 위상 재정립 C뉴스041 오는 11월 22일 동학농민혁명 제119주년을 맞이하여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예산 동학농민혁명의 종합 연구와 과제 그리고 전망’을 대주제로 한 추계학술대회가 동학학회·예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공동주최, 예산군·예산군의회·예산문화원·동학학회 후원회 공동후원으로 공주산업과학대학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119년 전 대외적 위기 속에서 국가를 수호하고자 궐기하였던 예산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성격과 전개과정 그리고 역사적 의미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학학회 최민자 회장은 “예산동학의 위상을 내포동학, 충를 글로컬리제이션의 관점에서 재조명함으로써 예산동학의 세계화·지역화를 심화시키는 동시에 예산이 한국근대사의 발전 과정에서 차지하는 역사적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역사학, 정치학, 종교학, 철학, 국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동학 전문가들이 모여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예산 동학농민혁명의 성격을 규명해온 지금까지의 연구를 총정리하고 관련 사료를 검토하는 동시에 향후 과제와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통해 역사적 사실과 미래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예산의 위상을 재청동학, 전국 동학혁명의 위상 속에서 재조명함으로써 동학의 정체성과 의의를 밝히고 역사성을 제고함으로써 동학 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며,“내포동학의 발상지 예산에서 학문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전문가를 포함한 인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동학농민혁명 제119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개회식은 동학학회 최민자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최승우 예산군수의 축사, 박남수 천도교 교령과 조병희 예산군의회 의장의 격려사, 이이화 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 순으로 이루어진다.  이어 제1부 학술발표는 서울신학대 이길용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주제별 발표는 신영우 교수(충북대), 임형진 교수(경희대), 박성묵 소장(예산역사연구소, 예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최홍규 교수(경기대), 성주현 교수(청암대), 한건택 전문위원(충남 문화재전문위원), 김영대 교수(한국교통대)가 참석한다.  제2부 학술발표는 국방대 김한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주제별 발표는 조극훈 교수(경기대), 김정호 교수(인하대), 안외순 교수(한서대)가 맡았다. 2부 토론자로는 황묘희 교수(평택대), 이정희 교수(공주대), 임상욱 교수(숙명여대)가 참석한다.  제3부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토론이 끝난 후 동학학회의 한광석 후원회장의 폐회사로 이날 학술대회는 막을 내릴 예정이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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