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3 [플러스코리아] 추계학술대회
작성자 : 동학학회 등록일시 : 2013-03-05 오전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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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제118주년 전국학술대회 열린다 11월 29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역사=플러스코리아]임영원 기자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 동학농민혁명 제118주년을 맞아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고창의 동학농민혁명과 동귀일체의 동학정신)’을 주제로 한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동학학회(회장 최민자)’ 주관, 고창군(군수 이강수) 주최,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 및 동학학회 후원회(회장 한광석)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는 고창에서 태동한 동학농민혁명의 특성을 살펴보고, 동학의 혁명정신이 세계화할 수 있는 접점 및 그 의의를 탐색하기 위한데 있다. 이와 관련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창지역에 동학이 전파돼 교세가 신장된 배경, 무장기포와 손화중 등 고창지역 동학농민군의 활동, 고창지역 동학농민군의 사회경제적 특성, 일본의 고창지역 동학농민군 토벌 활동, 동학농민혁명 이후 고창지역 동학농민군의 동향, 일제강점기 고창지역 동학계 인물들의 민족운동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동학학회 최민자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고창지역 동학농민군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들의 민족정신과 사회의식을 후속세대에 전승하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 회장은 “고창지역 동학농민혁명의 태동을 가능케 한 사상적 기반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동학정신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동학농민혁명 제118주년 전국학술대회의 개회식은 동학학회 최민자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임운길 천도교 교령의 격려사, 이강수 고창군수의 축사, 김태창 일본 교토포럼 대표 겸 공공철학연구소 소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이루어진다. 이어 제1부 학술발표는 국방대 김한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주제별 발표는 김용환 교수(충북대), 김양식 충북연구소 소장, 진윤식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임상욱 교수(숙명여대), 최홍규 교수(경기대)와 문병학 (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 등이 참석한다. 제2부 학술발표는 서울신학대 이길용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주제별 발표는 신영우(충북대) 교수, 성주현 교수(청암대), 조규태 교수(한성대)가 맡았다. 2부 토론자로는 임형진 교수(경기대), 황묘희 교수(성신여대), 안외순 교수(한서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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